집에서 혼자 좀 울긴했네요.

8살애키우는 엄만데요. 제 베프들 결혼 안해서 나만 애 있는데 애기때 친구가 집에 놀러왔을때랑 돌 잔치때 빼곤 우리 애랑 친구들이랑 만나게 한 적 없음. 육아땜에 피곤해서, 직장땜에, 거리상 점점 만나기 어려워지고 1년에 하루정도 날잡아서 남편한테 애 맡기고 여행 가고하는 정도임...점점 미혼인 친구랑 대화거리도 떨어지고 불편해질 지도.. 어쩔 수 없는 거죠.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것일 뿐...내 선택이 이런거면 감당해야지..라며 마음을 굳게 다져봅니다만 친구들이 이 나이까지 결혼을 안할 줄은 나도 몰랐음 ㅠㅠ 나도 간만에 친구 만나고 동떨어진거 같고 외로워져서 집에서 혼자 좀 울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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