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요.

양가 부모님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명절, 생신, 어버이날 이외에는 용돈 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받은 것이 없어도, 본인들의 경제적 여유가 없더라도 양가 부모님들이 수입이 없고, 살아 갈 방도가 없다면 도와드려야지 어쩌겠어요?
제가 살다 보니, 우리 집 외식 한 번이면 한쪽 부모님께 드릴 용돈은 나오더라고요.
저 결혼할 때 시부모님 도움 전혀 못 받았지만, 자식들 도움이 없으면 기본적인 생활이 안되시니 매달 생활비 부쳐 드렸습니다.
매달 부치다 보면 왜 이래야 되나 싶다가도 우리 가족이 외식 한 번 안 하고, 옷 두 벌 살 것을 한 벌로 줄이면 가능하데요.
본인들의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집 대출이니 뭐니 재산 증식하는 이유라면 그건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생활비가 모자라야 여유가 없는 것이지 재산 증식이나 저축을 생각 보다 못 한다는 것은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