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하셨겠어요.

신내림을 받게 했다는건 가족들도 시누 상태를 무속신앙쪽으로 어느정도 인정하고 진행했을것 같은데요.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했다면 연애 중반에 이야기하거나 적어도 남자집 첫인사드리러가기 전에 님한테 솔직히 털어놓는게 맞지 않을까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었던것 같아요. 남자쪽 부모님도 아들 결혼에 방해되니 딸을 쫓아내는 것처럼 보여서 이것도 좀... 시누도 시누지만. 일단 남자분과 남자 부모님이 썩... 그렇네요. 나에게 불리한 부분은 이야기 안하고 숨기려했던거 같아서요;; 시누가 만약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다가 나중에 결혼한후에 알았다고 쳐봐요. 그것보단 나은것 같아요. 그런 시각으로 이 일을 보면 시누덕이긴 하네요; 거참 별일이 다 있습니다ㅜ 맘고생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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