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는 방식이 그런 게 아니잖아요 ㅜㅜ

다들 세상이 불안하니 조금씩은 우울하고 별 낙이 없이 그냥 사는 거죠 뭐 쓰니는 남편 핑계 대지만 결혼 전에도 일하기 싫어하신 거고 관두신 거니까 남편 따라 지방으로 이사를 가신 거잖아요 차라리 일을 계속 하셨다면 이사 안하시고 오히려 삶의 만족도는 지금보단 나을 수 있었겠단 생각도 드네요 너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마세요 일장일단이 다 있는 거니까요 지금 생활이 정말 미혼때와 비교해서 못견딜 정도면 아이 없다면 빨리 이혼 결정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쓰니 같은 분들은 도로 솔로 되어도 행복하게 살진 못하시더라고요 일을 관둔 것도 남편 권유이고 지방에 내려간 것도 남편 뜻 따라서이고 남편 일이 잘 안되어 시댁에 용돈 드리는 것도 못마땅하고 다시 일을 시작했어도 의욕은 하나도 없고 쓰니 인생 자체를 쓰니가 별 자각없이 사시는데 무슨 낙이 있을까요 낙이란 건 스스로 의미를 찾을 때 생기는 건데 지금 쓰니분 사시는 방식이 그런 게 아니잖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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